＇노인 일자리박람회＇ 10월 열려
(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 등은 오는 10월 24일 대구엑스코에서 ＇2006 대구 노인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3년째 열리는 박람회는 성서.달성.서대구.염색공단 등의 70여개 업체가 참여키로 해 노인 일자리 1천800여개 이상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구시가 경산시 진량공단과 구미공단의 업체에 대해서도 박람회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 일자리는 2천여개를 넘을 것으로 기대됐다.
시는 박람회에서 55세 이상의 장.노년층에 제조업과 용역, 경비, 주유소 등의 단순 노무직을 비롯해 파트타임 업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25일 중구 삼덕2가에 노인 일자리박람회 사무국을 열어 기획.홍보.총무팀과 구인업체 개발팀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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