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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 ‘노후준비’ (2006-10-10)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후준비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안정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일찍부터 노후를 준비하는 직장인이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전국 남녀직장인 989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노후준비’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현재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75.1%로 10명 중 7명에 달했다. 



노후준비를 시작하는 연령대로는 31∼35세가 37.3%로 가장 많았고, 26∼30세부터 노후준비를 시작했다는 응답자도 15.2%로 나타났다. 



노후준비 수단(복수응답)으로는 ‘경제력을 높이기 위해 재테크를 한다’는 응답자가 75.8%로 나타났고, ‘주택마련을 준비한다’는 응답자도 46.0%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 밖에 △창업준비(21.1%) △자녀교육에 투자(15.3%) △정기건강검진(15.3%) △취미 특기만들기(14.4%) 순으로 노후를 준비한다고 응답했다. 



또 과반수 이상의 직장인들은 51세 이후를 자신의 정년예상 연령으로 생각하고 해당연령까지 직장생활을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현재 ‘노후준비’와 ‘재테크’를 모두 하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 585명을 대상으로 재테크 수단(복수응답)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은행(70.3%)과 보험사(53.8%)를 이용하는 응답자가 많았고, 부동산(15.0%)을 이용한다는 직장인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자료출처:복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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