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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황진수 고문의 Newsly 기고, 〈갈등의 시대, 우리가 잃어버린 '이해와 양보의 지혜’〉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79

갈등의 시대, 우리가 잃어버린 '이해와 양보의 지혜’

황진수 박사 한성대학교 전 총장권한대행  | 기사입력 2025/12/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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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한성대학교 총장권한 대행 황진수 박사, 현) 한국노인복지정책 연구소장

 

정치적 수사 속에서 국민이라는 이름은 늘 호명되지만현실의 정치는 종종 정파의 좁은 이익을 중심으로 움직인다작은 불씨는 과장되고없던 일도 만들어져 사회 갈등의 불쏘시개가 되곤 한다심지어 길을 제시해야 할 지식인들마저 이념과 진영 논리의 언어에 깊이 침잠하며 갈등을 증폭시키는 데 일조하는 것을 너무나 자주 목격한다.

 

이러한 이념적·정파적 몰입은 사회의 갈등을 일시적인 잡음이 아닌구조적인 고통으로 굳혀 버리고 있다갈등이 고착화될 때그 비용은 고스란히 시민들의 어깨 위에 얹어져왔지 않은가?. 우리는 공익의 필요성에는 고개를 끄덕이면서도내 이익에 반하는 순간 주저 없이 등을 돌린다.

 

쓰레기 소각장이나 장례식장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우리 동네라는 말이 붙는 순간 반대의 깃발을 드는 모습은 바로 이 선택적 공감과 조건부 정의의 단면이다이러한 태도는 공동체를 불필요한 논쟁과 대립으로 몰아넣으며결국 우리 모두를 고통의 수렁으로 끌어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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