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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미술로 노인성 치매 치료 (2006-08-25)

미술로 노인성 치매·우울증 치료





한일장신대 미술치료프로그램,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 





한일장신대의 미술치료프로그램이 한국교육개발원 평생교육정보센터로부터 지원받는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인근 주민들로부터 만족을 사고 있다



한일장신대는 미술치료프로그램을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 소외계층은 물론 치매노인을 도울 수 있는 지원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미술심리치료 ‘그리네 미술학교’를 운영중인 한일장신대는 이미 작년 10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두 번째 이동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미술심리치료는 한국교육개발원 평생교육정보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아 시행하게 되며 학교앞 상관지역의 56세이상 소외계층 40명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울증은 물론 치매예방 및 치료가 진행되는데 치료과정을 살펴보면 집단미술치료과정과 건강체조, 지역문화 체험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계획돼 있다.



‘그리네 미술학교’는 오는 9월19일부터 11월20일까지 남관성결교회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0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한일장신대 신혜순 교수를 비롯해‘미술심리지도사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희정 기자 hans@bokjinews.com



(출처- 복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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