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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취약계층 등 사회복지를 위한 자원총량 18조 8천억원 (2006-09-19)

우리나라에서 취약계층과 빈곤계층을 위해 쓸수 있는 사회복지자원은 18조8천억원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정부부문이 14조 5천억원,기업이 1조2천억원,제3섹터가 3조7백억원을 차지했다. 







또,공동모금회 등 주요 모금기관이 3천4백억원을 모금했고,삼성전자가 천백억원으로 최대 기부기업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우리나라의 자원총량을 조사한 연구에서 나온 것이다. 







이 연구에서 2004년 사회복지자원총량은 148조 2천4백억원으로 추산됐다. 이 중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등 사회복지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자원은 18조 8천억원으로 전체 자원의 12.3%를 차지했다. 







사회복지자원 총량을 부문별로 살펴보면,정부부문의 경우 중앙정부의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3조 9,915억, 사회복지서비스(보훈대상자 지원 제외) 1조 6,283억, 자활 및 일자리창출 6,128억,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요금 감면 1,275억, 지방정부의 사회복지지출 7조 5,700억원, 예산편성기준 외 지출 5,801억원으로 모두 14조 5,102억원이다. 기업부문은 사회복지를 위한 목적성 기부금 1조 2,000억원이다. 







제3섹터 부문은 종교기관의 사회복지목적성 지출 1조 5,988억, 생활시설.이용시설.미신고시설(정부 지원 제외) 지출 1조 551억, 시민단체 사회복지목적성 지출 721억, 주요 모금기관 3,430억원 등 모두 3조 690억원이다. 







* 제3섹터란 자발적 조직에 의한 공공이익 또는 공동이익 추구를 사명으로 하는, 국가와 시장에 상대적인 개념임 















CBS사회부 김영태 기자 gre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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