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장수인들이 전해주는 다섯 가지 장수비결
웃고, 걷고, 먹고, 일하라(소박한 실천이 만드는 기적)
황진수 박사 | 2025.07.29 [23:04]
장수는 선천적인 유전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면서도 스스로 삶을 구성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존재다.
미국의 장수 연구자 푼(Poon) 교수는 오랜 기간 세계의 장수촌을 찾아다니며 장수인의 삶을 관찰하였다. 그 연구를 통하여 공통된 비결을 다섯 가지로 정리하였다. 놀랍게도 그 원칙들은 복잡하거나 실행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소박하고 일상적인 지혜에 가까웠다.
첫째는 기억력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억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자아를 유지하는 정신적 기반이 된다. 과거의 경험을 기억하는가 하면 이름과 관계를 유지했던 일은 삶의 원동력이다. 나아가 오늘의 나를 어제의 나와 연결 시켜주는 힘이 된다. 이것은 곧 삶의 일관성을 지켜주는 뿌리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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